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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울산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대왕암공원에서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바다풍경을 즐겼습니다. 날이 워낙 더우니까. 눈에 잘 들어오지 않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수려한 풍경이기는 했습니다. 😗
바다 근처에 왔으니 회를 먹자는 단순한 생각. 더우니까 시원한 물회를 먹자고 했습니다. 찾다 찾다 대송시장.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 사는 사람이라면 익숙하겠지만 대송시장은 처음 들어봤녜요.
물회를 먹으로 가는 중.( 사실은 아님)
대송시장에 왔습니다. 시장이라 주차가 문제인데. 시장 앞 도로에 공영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30분에 500원이었나?
돔형태의 시장이라. 요즘은 다 그렇죠. 찾아간 곳은 나그네 회센타
평범한 시장 안의 횟집입니다.
물회를 주문하고 먼저 나온 밑반찬입니다. 전 항상 번데기부터 찾아서 먹습니다. 기겁을 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주문한 물회. 양념이 살엄음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잠시 뒤면 스르륵 녹아버립니다.
같이 나온 면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아참! 공깃밥도 같이 나옵니다.
물회 완뚝! 잘 먹었습니다.
물회 가격은 15,000원이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시장 안에서 소비를 하면 1시간 무료주차권을 주는 모양이더군요. 아... 대왕암 공원 근처에 왔다면 한 번 가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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