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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허브를 교체했습니다. 데스크톱이라면 모르겠는데요. 노트북을 주로 사용을 한다면, 특히 거치를 하고 사용한다면 허브는 필수품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USB 허브가 있기는 했습니다. 유전원 모델. 그러니까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야 하는 허브였습니다. 이번에 바꾼 허브는 전원이 필요하지 않은 무전원입니다.
무전원의 장점. 전원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으니가 크기가 작고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블로그 이전 글에도 언급했듯이, 허브는 설치를 하는 상황에 맞춰야 합니다.
USB를 사용하는 기기를 연결합니다. USB 키보드. 외장하드, 충전기. 그나마 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라 포트 하나를 쓸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사진의 모델이 전에 사용하던 유전원 USB 허브입니다. 다양한 포트가 있기는 한데. 전혀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있으면 좋을 거 같기는 한데. 막상 사용하지 않으니 작은 크기의 허브로 골랐습니다.
이런 거추장 스러운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유전원 허브가 장점만 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책상 앞에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전원 허브를 사용하니까. 이런!
전원이 있느냐 없느냐. 모든 게 그렇지만 장점이 모든 상황에서 장점일 수는 없고 반대로 단점이 모든 상황에서 단점일 수는 없습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해야 합니다.
이 무전원 USB 허브에는 3.5 이어폰 단자로 출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USB 오디오로 설정이 됩니다. 머리에 거는 수화기라는 정체불명의 제품이네요. 스피커로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설정을 바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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