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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도서관은 여전히 공사 중이었다.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모바일 전면 광고를 뺐습니다.

8월이 다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오늘도 더웠고 지금도 시원하지는 않군요. 티스토리 이용자라면 알겠지만 공지를 통해서 9월부터 모바일 전면 광고를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8월 끝까지 채웠는데요. 

 

현재의 티스토리를 보고 있자면 정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물이 새고 침몰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부터 확 떨어졌고, 수익도 대폭 주저앉았습니다. 애드센스를 보고 있자니. 이 정도로 나오지 않나? 아니면 티스토리에 다 가져가는 것일까요?



티스토리가 상당히 가져간다고 해서. 그들의 수익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지 않을까 추정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빠진다는 데. 늘어날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티스토리의 서비스는 후퇴를 하지 않을까? 이거 하지 마. 저거 하지 마 추가될 것이고. 



9월 3일부터라고 하는데. 잊어 버릴 수 있으니 깔끔하게 8월의 마지막 날에 애드센스 설정을 합니다. 처음에는 티스토리 설정에서 전면광고 해제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응? 찾아봐도 없는데? 아니었습니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설정을 하는 겁니다. 광고 메뉴-사이트 선택하고 오버레이 형식을 선택한 다음에. 아래 이미지처럼 설정을 하면 됩니다.


설정을 하는.
앵커도 안 돼. 전면도 안 돼. 스파이가 있다는 게 내...



솔직히. 여기서 더 떨어질 수익도 없다고 보는데. 모바일 전면광고 제한이 클까요? 모르겠군요. 어떻게 될지. 블로그 수익강좌를 받은 사람들인지 의미 없는 댓글은 여전히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은 언제 깨달을까요? 블로그는 돈이 되지 않고, 수익화시키기 좋은 날이 지나갔다는 것을요. 



전 여전히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좋은 날이 이미 가버렸다는 사실은 인정을 해야 합니다.  취미, 기록용도로 사용을 하다가 거기에서 수익이 조금 이라도 나면 좋은 거고. AI 시대가 도래한 이상은 받아들어야 할 현실입니다. 여전히 블로그에 기록을 하는 행동이 AI 학습자료를 갖다 바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무보수로 하는 노동. 그래도 쌓여가는 기록들은 나중에 가면 무시를 못 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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