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 분해. 부풀어 오른 배터리 제거하기

오랫동안 방치된 갤럭시 S7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임신의 이유는 리튬 배터리가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부풀어 오른 배터리는 사용을 중지해야 하기도 합니다.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현재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갤럭시 S7를 분해해서 배터리를 제거해 봅니다.




사진 1

부풀어 올라서 커버가 닫히지도 않는 상태.

 

 

 

 

사진 2

열어보니 역시나. 배터리를 분리하기 위해서 고정된 나사를 풀어줘야 합니다.

 


 

 

 

 



사진 3

배터리 분리. 확연하게 네. 임신 상태입니다.

 

 

 

사진 4

출산 임박. 그래서 제왕절개로 안전하게 구조(?)

 

 


 

 

 

 

 

 

사진 5

 스마트폰 내부구조에서 배터리가 비중이 큽니다.  배터리를 분리하고 메인보드만 남은 상태.







사진 6

배터리 없이 작동이 될까?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을 넣어 보았습니다.  충전 중이라고만 나오는데. 부팅까지는 안 되는군요.  그래도 디스플레이는 멀쩡하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아서 나중에 교체용으로라도 쓸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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