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자락에 PC를 정리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건 마무리할 용도로 분해를 했습니다. HP 컴퓨터의 고약한 점은 분해하기가 일반 PC보다 까다롭습니다. 일반 십자 나사가 아닌 별나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용 드라이버가 있어야 하고요.
내부 구조도 일반 PC와 달라서 한참 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메인보드까지 분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 보드가 인식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분해 중입니다.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지만 막히는 부분이.
DVD 드라이브를 분리를 하기 위해서 나사를 찾아봤지만 안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 한 참을 보다가
다음처럼 했습니다. 잡고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분리된 DVD 드라이브
사용할 날이 있을까요? 최근 몇 년간 DVD를 써본 일이 없는데. 필요한 날이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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