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스마일 캐시를 주었습니다. 의아하군요. 지난달이었나? 지지난달이었나. 뜬금없이 스마일 캐시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다고 알려왔습니다. 의례히. 마케팅 메시지라 넘겼는데. 상품 구매 시 사용을 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맥도널드 기프티콘을 샀습니다. 산거 아직 사용을 하지도 못했는데요. 스마일 캐시를 또 지급했습니다.
[G마켓] 고객님, 보유하신 스마일캐시 2,100원이 곧 소멸 예정입니다.
▶ 2025년 10월 16일 (목)까지 사용 가능
이 메시지는 G마켓 회원 대상 전자금융거래약관 동의에 따라 지급된 전일 기준 잔액 보유 고객에게 발송되는 캐시 소멸 안내입니다.
분명히 그때 다 썼었는데요. 또 주다니. 무슨 속셈일까? 매출을 올리는 일이 필요하나. 2,100원 그냥 쓸 수 있으니 이번에도 찾아봤습니다. 다시 구매를 한 건 역시 기프티콘. 적당한 추가금을 업혀 세트 하나 샀습니다. 기프티콘이 많네요. GS25, 굽네. 맥도널드까지. 각자 유효기간이 다른 상품이니 잘 외워두고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지마켓에서 스마일 캐시 관련 메시지 온다면 무시하지 말고 돈을 보태서 필요한 걸 사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2100원이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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