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위기 좋죠. 국장 말입니다. 오늘은 3,941.59 금요일마다 주식을 사므로 보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무섭게 오르더군요. 오후에는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응! 아니야! 계속 올랐습니다. 길게 생각을 해봐야 답이 나오지 않는다. 사야겠다. 어제 달러를 환전했습니다. 파니까 1,420원대더라고요. 그 돈으로 지수투자를 했습니다. 개별종목은 솔직히 겁이 납니다. 그래봐야 삼성전자 일 텐데.
분위기 좋은 장. 올라타야 되나?
삼성전자 더 갈 것 같은데. 주저주저하는 성격 때문에 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10만 전자는 당연히 넘는 분위기인데.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상도 갈 것 같은데. 왜 손을 넣지를 못하니. 이 블로그에서 썼지만. 계속 떨어지는 삼성전자에 낙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오래되지도 않았습니다. 바로 작년이니까. 이 맘 때였나. 여름 이후로 계속 떨어졌죠?
나름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을 해서 삼성을 선택했었는데. 믿는 도끼에 발을 찍히니까 아프더군요. 사실 그때도 미장이 주력이었습니다. 당연히 지수투자 위주입니다. 미장은 항상 수익인데. 국장은 꼬라만 박고. 이 블로그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ISA 계좌 해지를 하고 결산을 했을 텐데. 주요 수익은 미장에서 났습니다.
그때는 그런 말을 했죠. 국장탈출은 지능순! 회피를 한 게 다행이었다. 자산 배분에 국장을 왜 포함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항상 빌빌거릴 거라고 생각했던 놈이 3,000이 아닌 4,00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국내주식 펀드도 해지를 할까 말까. 삼성을 손절할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되다니. 원래도 모르던 주식이었지만 정말 모르겠습니다. 더 빨리 움직여서 모르겠어요.
국장을 피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누군가 들어가는 했겠죠. 성격상 그때 들어갈 수는 없어서 "그때 살 걸" 하지는 않습니다. 삼성전자 4만 원에 산다. 기회가 있었지만 잡지 못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4 만전자도 붕괴될 수 있어 보였거든요. 딸 수 없는 포도였으니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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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란? 가치란? 아! 핼로윈이군 |
너, 다시 한번 믿어봐? 나를 믿어봐?
ETF는 RISE 200 샀습니다. 체결된 가격은 55,625원. 그전에도 머뭇머뭇하면서 샀는데요. 최근에는 지금 가격이 제일 싸다 이군요.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이번 주 보다 다음 주가 더 비싸고. APEC이 잘 되면 더 오를까? 5,000. 6,000 이야기도 나오는데. 올라타야 하나. 주기적으로 인덱스 펀드를 구매하고 있는데. 국장도 포함시켜야 하나 생각을 합니다.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 코스피 200과 나스닥 100, S&P500에 분산해서 넣어 보려고 하거든요. 그냥 느낌상은 코스피에 넣는 게 수익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국장을 조롱했는데 이렇게 될 줄이야. 그러니까. 절연을 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가능성은 주시하고 있어야지.
정확한 비유, 예는 아니겠지만 네이버 중고나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당근마켓을 이용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빈정이 상한 일이 있어서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다시 찾게 되더라고요.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어도 하라는 대로 해야지. 국장에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많았지만. 볼 수 있을 때 봐야겠... 죠?
그래도 쫄보라 항상 겁이 있습니다. 내가 최고점을 잡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 미장은 그런 게 없는 게 확실히 국장은 있어요. 상법 개정을 해도 확실하게 마음을 주기는 어렵다는 것. 분위기 좋을 때만 중요한 게 아니라 위기 때에도 잘 버터야 신뢰가 갈 텐데요.
어머니의 미니스탁 계좌에도 돈을 입금했습니다. 엔비디아 소수점 투자. 많이 올랐다 하더라도 나쁘지 않겠지요. 주식시장에서는 그래도 잘 가는 놈을 선택하는 게 낫더라 싶고. 의외로 인텔이 많이 올랐군요. 삼성처럼 오래 물려있지는 않았지만 플러스가 되지 마자 다 팔아버리고. 수익까지 내서 좋아했는데. 그래도 인텔인가?
삼성이나 인텔이나, 저는 확실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팔지는 못할 거 같군요. 그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알상무가 철학적인 주제를 가져 왔습니다. 가격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가격은 허상? 고정이 되지 않고 움직이는 물체(가격)을 어떻게 규정을 할 것인가?
가치와 가격이 같지 않다! 들으면서 생각을 하니. 생각이. 코스피에 더 넣어야 겠는걸! ( 알상무는 웃기기도 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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