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구글이 블로그스팟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구글이 버린 자식(서비스)란 말까지 듣던 블로그스팟(BLOGSPOT)이었는데요. 공지란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새로운 베타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Google을 활용하여 블로그를 읽을 때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Google 검색 미리 보기: 인기 인물, 장소, 대중문화 등에 대한 Google 검색 미리 보기 이미지를 블로그에 바로 삽입합니다. 시작하려면 '새 글 작성 보기'에서 편집기 툴바의 'G' 버튼을 찾으세요.
블로그 적용방법인 간단합니다. + 새 글을 누르고.
위에 메뉴에서 G버튼을 누르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다음처럼요.
이건 예시로 삽입을 해보았습니다.
의외입니다. 영상 시대에 구글이 다시 블로그 서비스에 힘을 준다까지는 아니겠지만요. 적어도 블로그를 조금 더 낫게 만들 필요성을 느낀 것은 아닐지. AI 시대에도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블로그는 괜찮은 도구다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너무 깊게 생각하나요. 그저 일반적인, 통상적인 서비스 유지 보수 작업일 수도 있을 겁니다. 블로그스팟에 워낙 말이 없어서 이렇게 라도 하는 게 반갑군요. 적어도 에디터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 하지만! 블로그 운영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 추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쓸일이 없을 듯...
하지만 구글은 여전히 색인에 대해서 블로그스팟에 깐깐합니다. 사용시간이 누적이 되어서 지금은 조금 낫지만 자서 서비스 우대는 확실히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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