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이용을 해보고 있는 네이버 공식 중고거래 서비스 플리마켓입니다. 네이버 하면 중고나라가 유명한데요. 그건 네이버 공식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쪽은 사업자 명의도 따로 있는 것 같은데. 하여튼 이상한 구조예요. 네이버 카페 시스템에 종속되어 있으면서 독자적인 서비스를 하려는 모양새가요. 안전거래 같은 시스템도 네이버가 지원을 하지만 어쨌든 공식은 아닙니다.
플리마켓에서 두 번째로 중고 상품을 판매했습니다. 공식적인 시스템을 이용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첫 번째 거래는 구매자가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자고 제안해 왔습니다.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으려고. 네이버톡으로 주소와 계좌를 받고, 저는 택배로 발송을 했습니다.
판매자로는 돈을 바로 받을 수 있고, 구매자는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사기 위험이 존재하죠.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말을 듣자 하니 번개장터의 경우. 채팅으로 계좌번호등을 주고받으면 정지가 된다고 합니다. 수수료를 받기 위해서인데. 전 이미 번장은 탈퇴를 해버려서 관심을 끊었습니다.
2번째 거래는 구매자가 별다른 문의도 없이 결제를 했습니다. 판매자가 해야 하는 일은 주문확인을 하고 택배로 발송을 하면 됩니다. 네이버 플리마켓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거냐 하면은? 아래처럼 배송상황을 계속 알려줍니다.
택배가 준비되었다는 네이버톡.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장에게도 보입니다.
배송 중인 과정을 계속 알려주고요.
배송완료까지 알려주고. 만약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했다면 또 알려줍니다.
네이버는 중고거래 플리마켓과 네이버톡이 있어서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마켓도 비슷한 서비스는 받을 수 있기는 합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서요.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다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 네이버페이 - 플리마켓 - 톡으로 다 되니까. 톡알림이 소량 판매를 할 수밖에 없는 중고거래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대량판매를 하는 업자에게 어울리지 않겠죠. 시도 때도 없이 알림일 올 테니까요.
배송이 완료되고 구매가 확정이 되면 그다음 날 지정된 계좌로 판매금액이 입금이 됩니다. 놀라웠던 건. 입금 시간입니다. 아래를 보세요.
아니? 이 시간에 입금을 시킨다고😮와! 놀랍습니다. 입금이야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온라인 서비스 중 가장 빠른 시간대인 거 같은데요. 이 시간은 듣도 보도 못해서.
플리마켓의 여전한 단점은. 네이버의 서비스임에도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구매가 중고나라처럼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만 조금 더 많다면 좋겠는데요.
네이버 플리마켓 가입과 상품 등록하는 방법은 "이 블로그 검색" 에서( PC는 오른쪽 메뉴, 모바일은 상단 )검색으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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