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가 XR1 프로 중고거래를 했습니다. 중고거래를 할 때마다 느끼지만 머릿속에 잡아 놓았던 가격과는 다릅니다. 이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어서 봐도. 실제 거래 금액은 다른 때가 많거든요. 잘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라서 그런 것일지? 국내에서는 이름이 잘 알려진 에버미디어나 엘가토 같은 장비를 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사용을 하는데 차이가 나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확실하게 차이가 나던 점은 색감이었습니다. 에버미디어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다른 색감입니다. 에브가가 더 진하다고 표현을 할까요?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캡처 카드가 그래픽카드만큼 빈번하게 거래가 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거래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품 상태나 구성품에서도 다를 테고요. 대충 저 가격에서 플러스, 마이너스하면 되지 않을까요?
에브가 카드를 거래할 때.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거래하는 사람의 이름이 이전 사람과 같았습니다. 순간. 착각했나? 다시 보니까 이름이 같네요. A.S 물론 성은 달랐습니다. 이름만 같았습니다. 평범한 이름이었기는 하지만 연속적으로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과 거래를 하게 된 게 신기.
네이버 중고나라는 개편 이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계속 말하는 바입니다. 안전거래 수수료 강제를 하게 되면 굳이 중고나라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밀어주는 플리마켓 같은 서비스도 있고. 유료 서비스가 있는데. 네이버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중고나라를 이용한다? 내키지 않더군요.
최근에 들은 중고나라의 흉흉한 에피소드는. 안전거래를 완료했음에도 금액을 정산시켜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2일이나 지났음에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거래대금을 입금시켜 주지 않는다고. 금액 자체도 꽤 되던데. 판매자 입장에서는 속이 탈만한 일입니다.
모르기는 합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는 관계자들의 전후사정을 다 알 수 없으니까. 판매자 말고 중고나라 측에서도 할 말이 있을지도요. 그렇지만 역시나 싶습니다. 수수료를 지불하면서도( 판매자이든, 구매자이든) 깔끔한 거래가 되지 않는다면. 대기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낫다고요.
중고나라도 이용하지 않은지 2달은 넘어간 것 같은데. 안전거래 강제로 예전만 한 지위를 유지하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예전에 쌓아둔 명성이 있으니까 많이 이용을 하겠지만. IT 서비스에서도 판도가 바뀌는 거 순식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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