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엑스박스는 정말 나오게 될까? 어떻게 나올까?

 AMD CEO인 리사 수가 이번 실적발표에서. "AMD 세미 커스텀 SoC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Xbox 개발이 2027년 출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드명 "Magnus" 알려진 차세대 APU가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한 번 돌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악재가 있습니다. 차기 엑스박스는 PC와 유사한 구조. 사실상 PC와 같은 구조가 될 거라고 했는데. 램 가격이 미친 듯이 올라가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당장 스팀머신도 램 가격 상승으로 인해 출시일을 조정했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나올지가 예상이 안 됩니다. 램으로 인해 차세대 콘솔 게임기 발매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요. 



PC처럼 나온다 한들. 가격은 기존 콘솔과는 다른 가격대가 아닐까요? 우리 돈으로 100만 원은 우습게 넘길 것 같은데요. 당장 PS5 프로도 백만 원 가까이하는데. 차기 엑스박스는 더 비쌀 것으로 예상을 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그렇게 나온 엑스박스는 시장에서 얼마나 호응을 받을지 알 수 없습니다.




마지막.





이 블로그에서 수 차례 언급을 했지만. 저는 엑스박스 보유는 시리즈 엑스를 기점으로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 마소를 믿지 않으려고요. 엑스박스로 깨달은 건. B2C에서 마소는 큰 능력이 없다는 것. 돈만 많은 부잣집 도련님을 보는 느낌이라. ( 연상되는 국내 **이 있기는 하네요. 손을 대는 것마다 망한다는 그 사람 )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엑스박스 추천도 하지 않습니다. 콘솔을 구매한다면 플스나 스위치 둘 중 하나를 사세요. 아니면 PC를. 아! 아니구나. 지금 PC를 사기에는 시기가 너무 좋지 않다! 어차피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모두 한국에서 구매할 수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만 하지 않았을 뿐. 시장에서 철수를 한 상황입니다. 엑박 게임들이 PC나 플스에도 출시가 되기 때문에 엑스박스 철수를 아쉬워하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진짜로 엑스박스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할인 때마다 엑스박스 게임을 구매하기도 했지만 중지했습니다. 엑스박스 콘솔로 라이브러리를 채우는 건 매리트가 없게 느껴졌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게임이 더 싼 것도 아닙니다. XPA라고 하나의 게임을 구매하면 PC와 콘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건 좋은 거죠. 하나 구매 가격으로 2개를 주는 셈이니까.




그렇지만 XPA가 의미를 가지려면 엑스박스 콘솔이 있어야 합니다. PC 유저는 어차피 스팀으로 구매할 거라 2개를 주던 말건 상관이 없죠. PC 유저가 엑스박스를 살 이유도, 엑스박스 콘솔로 플레이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최근에 구매한 게임인 P의 거짓 DLC 합본판도 XPA입니다. 그렇지만 스팀으로 구매를 했어요.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서 할 수 없는 건 아쉽지만 스팀을 이용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서요. PC의 장점인 모드 적용을 할 수도 있고요.




마소는 PC가 엑스박스다 클라우드로 어디서든 엑스박스라고 주장을 하지만. 시장 확대에 실패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차세대 엑스박스가 나와봐야 큰 호응을 얻기도 어렵고. 지금보다 판매량이 더 떨어질 텐데요. 그래도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S) 3,000만 대 까지는 팔았더군요. 차기는 이 보다 판매대수가 더 떨어지겠죠. 포르자, 헤일로, 기어스 오브 워 등 퍼스트 파티 게임이 플스에 다 나오는데 엑박을 살 이유가 전혀 없으니.




가장 궁금한 건 이거예요. 콘솔 구독권을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가? 지금은 콘솔에 멀티를 인질을 잡고 구독권을 팔고 있습니다. 구 엑스박스 라이브. 현 게임패스 코어. PC가 된 엑스박스에서는 멀티 플레이를 인질로 잡을 수가 없거든요. 멀티를 무료화 시킬까? 처음에는 무료로 전환할 것 같았는데. 생각이 바뀌네요. 현세대는 계속 멀티를 인질로 잡고 차세대 엑박만 멀티 플레이를 풀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엑스박스 콘솔로 시장확대, 점유율 확대를 포기한 마소는. 기존 유저들에게 최대한 많이 뜯어 내지 않을까 싶네요. 멀티 플레이 무료화 시킴으로 보는 재정적 손해를 감수하지 않으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쥐어 짜낼 수 있을 만큼 짜내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겠지만 어떻게 하든 엑스박스를 이용하는 계층이 있을 테니까. 

 

 

여기까지 생각이 드니까 마소가 더더욱 싫어집니다. 엑박에 돈을 더 이상 쓰지 말자는 다짐을 또 하게 되고요. 엑시엑 지금 와서 팔기에도 아깝고. 활용이나 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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