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시장에서 치킨을 먹었다. 뭘 먹야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반반이다. 😊 이곳에 들어가기 전에 다른 치킨집을 가려했는데. 아쉽게도 만석이었다. 가보고 싶었는데.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토요일은 토요일이다. 토요일 마저 썰렁하다면 정말 망한 거겠지.
치킨은 왜 이리 오래 걸리나. 성격이 급한 거겠지.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야.
치킨을 맛보기도 전에 클리어해 버린 과자.
치킨도 없이 맥주만 홀짝홀짝
ㄴ 오! 이럴 수가.😮 토요일 저녁으로 센텀으로 진입을 하는데. 차가 막히지 않는다. 도로에 차가 많지가 않다. 이렇게나 적다니. 역시나 올라버린 기름값 때문인가? 1,900원에 육박한다. 2,000원인 주유소도 있단다. 세상에! 휘발유보다 디젤이 더 비싸다! 암울한 건 앞으로, 당분간은 좋지 않아 질 거라는 것이다. 한 동안은 나빠질 일만 보인다. 트럼프.이 **🤯
ㄴ 역시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 그 시간을 오래 가져봐야. 서로 간에 상처만 입는다. 다시 결심했다. 앞으로 정말 간단하게, 가볍게만 하고 나오겠다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분위리라고 하는데. 좋은 변화로 보인다. 술에 절어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낫겠지.
ㄴ 최근에는 콜라를 제로로 마시고 있다. 코카콜라는 비싸서 안 먹은 지 오래되었고, 펩시 제로를 선택한다. 콜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제로 콜라는 이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제로는 근본주의자에게 용납되지 않았지! '그럴 거면 콜라를 왜 마셔?' 대세에 따라가기로 했다. 놀면 뭐 하니에서도 다 제로 콜라를 주문을 하더라. 시대가 그렇구나. 미디어에서 제로 음료를 마시는 걸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당을 줄어야 해.
건강도 생각을 해야 하고, 당을 줄여야 하는 건 맞으니까. 제로가 정말 제로는 아니라지만 제로가 낫겠지. 처음에는. 역시나 별로였다. 그런데 계속 먹다 보니까. 괜찮게 느껴진다. 몇 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로로 손이 간다. 처음이 어렵지 몇 번 하다 보면 적응이 되는 거다.
ㄴ 장터에 올려 놓은 중고가 갑자기 잘 팔린다. 돈도 돈이지만 공간을 비워 놓을 수 있겠군. 더 팔아 버리자! 당근에서 엑스박스 한 번 검색했더니. 가격이 떨여졌다고 알려준다. 관심으로 놓지도 않았는데 알려준다. 지능형인가..?
ㄴ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바닷가를 보면서 생각한다. 같은 지구에서 누군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른 누군가는 전쟁의 고통을 겪는다. 패권국이 작은 나라에게 끌려 다닌다는 게 참. 누가 목줄을 쥐고 있다고 생각할까? 누가 주인일까? 음모론적 시각을 가지지 않으려 해도 어쩔 수가 없다.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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