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이라고 해야 하나? 통신판매라고 해야 하나. 케이블 TV에서 나오는 광고를 보고 **이 하나 사달라고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에 익숙한 저로서는 홈쇼핑 거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쇼핑을 정말 초창기 시절부터 사용을 했으니. 전화번호를 보니까. 080 - 으로 시작을 하는 번호로 연결을 했습니다.
사실.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광고만으로 제품이 보장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뭐 사고 싶다고 하니까. 전화번호를 눌렀는데요. 생각보다 주문이 많았나 봅니다. 아니면 전화 회선 용량이 부족하던가? 의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런 생각도 드네요. '일부러 전화 연결을 지연시켜 주문이 많은 것처럼 속일 수도 있겠다'
2번 정도 기다리니까. 상담원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을 사려고 하는데요.라고 말을 하니까. 주소를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집 주소를 알려주고. 결제 방법은 카드와 입금 중 하나. 아! 카드가 되는 거였구나. 하긴 당연히 되겠지. 몰랐습니다. 처음 해봐서. 카드 번호를 불러줌으로써 홈쇼핑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배송은 당연히 택배.
어렵지는 않네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는 인터넷 쇼핑보다 편하기는 하겠다 싶었습니다. 예전이 나 혼자 산다. 에서 김광규가 홈쇼핑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던데. 아마 지금도 그렇겠죠? 주소와 결제 방법을 알려줘야 하지만.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리지 않고. AI 발전을 하면 더 쉽게 주문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지! 이용하는 층이 AI 서비스를 꺼려할 듯 하니까 환영을 받지 못할지도.
저도 홈쇼핑 광고 가끔식 끌리는 게 있기는 합니다. 나이를 먹고 난 뒤. 공구류가 끌리는데. 필요도 하지 않는데 광고만 보고 사고 싶더라고요. 회의적인 사고가 강해서 '진짜일까?' 의심부터 하지만. 브랜드와 인지도 없을 뿐. 정말 괜찮은 상품도 있기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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