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올려놓고 사용 중인 HP 255 G9 노트북을 손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돌아가기는 합니다. 그런데. CPU 온도가 높아지고 펜소음이 점점 심해집니다. 부하가 많이 걸리는 작업. 예를 들어서 OBS를 사용한다면 이해를 하지만. 작업이 많지 않은 평상시에도 소음이 나거든요.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면 팬에 붙은 먼지도 털어내주고, 서멀을 다시 발라줘야 합니다.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미루고 미루다가 그냥 한 것입니다.
노트북 분해
분해를 위해서 뒤집습니다.
HP는 숨겨진 나사가 있습니다. HP 노트북은 나사를 숨기기를 좋아하더라고요.
하판을 분리시켰습니다.
아래에 SSD가 추가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부품까지 구해서 장착을 한 것입니다. 자세한 방법은 이 블로그 검색으로 찾아 보면 됩니다.
배터리 분리
쇼트 방지를 위해서 노트북 배터리를 분리할 것입니다.
나사 위치 기록해 놓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했습니다. 나사 풀어주고 분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분리된 공간.
팬과 방열판 분리
CPU 방열판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 4개를 풀어줘야 합니다.
팬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리본 케이블을 분리시켜야 합니다.
방열판 분리. 참 부실하기는 하군요. 저가향이라 그런가.
팬도 먼지를 털어내주고 청소.
팬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도 청소기 한 번 돌려주고.
서멀 도포
알코올로 CPU에 말라붙은 서멀을 닦아내 줍니다.
물론 방열판에 붙은 서멀도 닦습니다.
깨끗해졌고요.
굳어져서 잘 닦이지 않네요.
CPU에 서멀을 듬뿍 발랐습니다. 원래 대충 바르고 마는데. 무실한 방열판과 팬을 보니. 좀 많이 넣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재조립
팬 나사 고정.
나사 조이는 법은 아시죠? 번호 순서대로 X자로 여러번 조이기. 원래 이것도 대충하는 데 노트북이라.
리본 케이블 결합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 모든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서멀 재도포 후 CPU 온도는?
완전히 닫기 전에 시험 삼아 전원을 넣어 봤습니다.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반응이 없다. 뭐야? 왜 이래? 배터리 충전되어 있었을 텐데. 전원 케이블 연결을 하니. 들어오네요. 휴우~~ 😩 쇼트난 줄. 어? 그런데 HP 노트북은 방열판을 떼어냈다 다시 붙이니. 별도의 설정화면으로 갑니다. 이걸 탐지하는 센서가 있는가? 뭐지? 버튼 눌러주니까. 윈도로 부팅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작업은 다 끝이 났고 체감이 되는가? 쓰읍. 이상한데요. 팬 청소, 서멀까지 다시 발라주었는데. 온도가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높아지는 소음도 여전하고.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는 50도를 유지하고 있네요.
팬 소음도 없고.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이상했어. 이상하게 온도가 치솟거나 팬이 빨리 도는 경우가 있어서 더 지켜보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만 보면 소음과 온도가 높아졌는데. 효과가 나타날지요.
유튜브 재생하니 60도대. 이 정도면 납득은 되고. 저가형 모델이라 어쩔 수 없는 듯. 윈도를 재설치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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