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선풍기 리모컨 배터리를 빼서 못해서 별도로 알아보기는 처음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얇은 리모컨은 대부분 이런 방식인 듯한데요. 슬라이드 고정핀 방식으로 직관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리모컨 커버 뒷면을 보면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는 있는데요. 사용하는 배터리 규격 (대부분 CR2502), 커버 여는 방법입니다.
설명대로 했음에도 배터리 커버가 잘 빠지지 않는단 말이죠. 😫일단은요. 손가락 아니. 손톱으로 하려고 하지 마세요. 힘만 쓰고 제대로 안 됩니다. 작은 일자 드라이버나 유심핀 같은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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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이미지. 정말 열 받는다. |
슬라이드 고정핀 배터리 커버 여는 방법
1. 리모컨을 뒷면으로 놓아줍니다.
2. 사진처럼 안쪽 방향으로 밀어주세요.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게 낫습니다.
3. 역시 손톱으로 하면 잘 안 됩니다. 유심핀 같은 도구를 이용해 바깥쪽으로 당기면 됩니다.
4. 이렇게 배터리 커버를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배터리 커버 분리 영상입니다.
이딴걸 누가 유행을 시킨것인가?
일단은요. 굉장히 짜증 나는 방식입니다. 문제점은 직관적이지 않아요. 그림으로 설명을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작동이 안 되니까 정보를 찾아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으로(손톱으로) 여는 건 굉장히 불편해서 도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것도 2개나요. 도구를 이용하라고 안내를 하던가요.
휴대폰 유심핀 분리처럼. 핀 하나로 이용해서 분리를 하게 만들던가. 도구 2개를 이용해서 약간의 힘을 쓰게 만들다니. 누가 유행을 시켰는지도 모를 정말 번거로운 방식입니다. 아마도요. 배터리 커버 분리를 못 시키는 사람 나옵니다. 분명히요. 저도 한 번에는 안 되고 2~3번 정도 시도를 해야 성공을 합니다. 물론 숙련되면 더 잘하겠지만. 배터리 커버 여는데 학습까지 필요하다는건 아닙니다.
얼핏 생각하면 작은 나사를 이용해 고정을 시키는 방식이 더 나아 보이는데. 그 나사 비용조차 아끼려는 것 같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슬라이드 고정핀 방식을요. 다른 이유라면? 디자인을 위해서. 사용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면 갖다 버리는 게 낫습니다. 디자인을 헤치는 나사 하나 박혀 있더라도요.
동전 배터리를 이용하는 다양한 타입이 봐왔는데요. 정말 반갑지 않은 하루빨리 다른 걸로 바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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