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를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사보는데. 디솔더링 때문에 구매했던 납흡입기입니다. 입문은 아래처럼 수동 흡입기로 했습니다. 납땜 세트로 사면 끼워주는 경우도 많고, 엑스박스 패드 1세대까지는 잘 썼던 걸로. 4세대부터였나? 힘들어서 사보았습니다. 그런데 뭐가 좋은지 몰라서 구매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코는 당연히 제외. 수리업자 할 것도 아니고.
경쾌하게 잘 작동하는 수동 납흡입기. 영상을 보면. 전문 수리업자들도 이걸로도 다 하더라고요. 역시 스킬 부족인가? 물론 대다수는 고가의 디솔더링건을 쓰기는 합니다. 납땜은 장비빨이니.
지금 이 흡입기가 문제가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잘 작동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디솔더링을 해보면.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녀석 때문입니다.
흡입기가 진공을 만들면서 납을 빨아들이려면. 챔버가 순간적으로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뭐가 걸린 듯이 느릿느릿하게 움직였거든요. 아니. 몇 번 사용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러지?
YIHUA 929D-V. 챔버를 분리하고 다시 설치를 합니다.
손을 봐주고 테스트를 해보는데.
긴가민가하네. 수동과 비교를 해봐도 잘 될지 모르겠고.
납땜을 해보고 실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잘 되네요. 잘 안 되는 거 어떻게 고쳤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제거를 할 때도 솔더윅를 사용했었는데. 디솔더링 연습을 더 많이 해봐야겠어요. 이제는 오기로라도 정복을 해봐야지. 그간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미국등에서 구매하는 비용보다 한국이 휠씬 싸군요. 배송료 감안해도 그렇습니다. 하긴 얼마전에 구매한 제노 플러스 게임패드도 한국에서 비정상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었으니.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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