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 업데이트 소식이 나왔습니다. 예정되었던 스토리 개선 업데이트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원래 로드맵 상으로는 9월 중이라고 밝혔는데. 예정보다 일찍 나왔군요.
- 메인 퀘스트 전반에 걸쳐 추가된 새로운 컷신 및 스토리 장면
-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및 일본어 음성 지원
- 아랍어 인터페이스 및 자막 지원
붉은사막. 쓰읍. 뭐라고 해야 하나. 원본. 출시버전은 스토리가 상당히 엉성했었죠. 실소가 나오는 뜬금포 전개. 유명한 주점에서 팔씨름 대결부터. 아니. 튜토리얼부터 알아챘습니다. "아니? 이렇게 알려주고 게임을 하라고 한다고?" 조작감이 좋지도 않은데. 복잡하기도 했고. 그 와중에 친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리뷰 점수가 납득이 가는 출시 버전.
급한불인 조작감 관련 패치를 빠르게 적용을 했고. 단점으로 많은 지적을 받았던 스토리 추가. 스토리가 좋아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획기적으로 뒤집어엎는 게 아닌. 납득할 수 있는 개연성 추가 정도이니까. 개선된 장면을 실제로 보니까요. 호오. 상당히 괜찮네요. 목석이었던 클리프가 말이 많아졌고, 독백도 자주 해서 현재 심리상태를 표현을 합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만 해도 몰입감이 올라가는데요. 스토리 개선 패치라고 하길래. 그림 몇 장 정도로 넣지 않을까 했는데. 컷신도 나오고. 나름대로 할 수 있는 공을 들였습니다. 초반 전개는 출시 버전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납득할만합니다. 플레이어에게 상황설명과 동기부여를 해주고요.
스토리 패치가 나온다고 해서 7장인가? 몇 장이더라? 중반까지만 하고 주차를 해놓았거든요. 아무래도 개선 패치 적용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초반 장면을 보니까. 차라리 다시 할까? 생각이 드네요. 손을 놓은 지 2달 가까이 되어서 기억에서 사라지기도 했고. 빠르게 리드하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한데. 어떻게 한다.
업데이트 용량이 33기가 입니다. 이건 인핸스드 패치만 이고요. 손을 놓았더니 60기가 패치를 받아야 했습니다. 게임들 용량도 엄청납니다. 마소스토어는 여전히 느립니다. 스팀 좀 보고 배우지.
어쨌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붉은 사막 할만한 것 같습니다. 20% 할인도 하고 있고요. 사람들이 할인을 많이 기다렸나 보네요. 붉은사막이 다시 순위권에 진입을 하는 걸 보면요. 게임 실행을 해보면. 아쉽습니다. 그래픽카드가 더 좋은 걸 샀다면 좋았을 텐데. 보급형은 좀 역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보급형 마저 60만원대라는 사실. 이제는 살 수도 없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