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저녁에 먹은 고추마요치킨피자 🍕

일요일이고 해서 피자나 사와야지 했다.  집에서 뒹굴거리다 보니 몸을 움직여줘야 하기도 해서 산책부터 했다. 여전히 더운 아침을 피해 오후에 산책을 했는데도 몸이 덥다. 🥵

동네피자 가게에 들려서 주문을 했다. 고추마요치킨피자🍕. 그전에는 누구나 좋하나는 불고기 피자만 먹었다. 전단지에 새로운 피자가 있길래.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이 들어간 피자 아닌가? 먹어 봤더니. 오호. 굿👍 그날 이후로는 계속 고추마요치킨피자만 먹고 있다. 

분명 덥지 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바람이 참 반갑다. 저녁 무렵이라 그런지 가게에는 주문이 계속 들어온다. 어느 가게에 가던지 들리는 소리가 있다. "배달의 민족, 주~~문"🔊 임대 표시가 붙은 가게도 많고, 불경기라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시기이다.

사진으로 봐도 참 먹음직스러운 피자다.🍕 한국은 피자가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토핑이 풍성하다고 한다. 고추마요치킨피자는 피자위에 치킨이 포인트로 있다고 보면 된다. 먹어보면 피자와 치킨도 참 잘어울린다 말이야.  

 

가격은? 11,900원 밖에 하지 않는다. 지금같은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이다.  부산 대중교통 요금인상 비율이 전국 최고라나? 2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하고, 많이 먹지 않는다면 3명도 가능은 할 듯하다.

나이가 들어서 아쉬운 점. 😥 소화력이 떨어져서 예전만큼 많이 먹지를 못 한다. 원래도 많이 먹지 않는 스타일이었지만 그 보다 더 적게 먹는다. 예전같지 않은 위가 아쉬울 때가 있다. 맛이 있는 건 건강할 때(?) 많이 먹어야 한다. 

 

고추마요치킨피자를 영어로 해달라고 구글에 입력했더니. Red pepper mayo chicken pizza 라고 나왔다. 맞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