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Post

갤럭시S9 투명 케이스가 도착을 했고 장착!

노트북을 중고로 팔 때, 구매자가 자주 묻는 질문?💻

 노트북을 중고로 팔 때, 구매자가 묻는 것은 무엇일까요?

 

 노트북을 보급형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블로그에서도 소개를 했던 라이젠 탑재 HP모델입니다.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사용을 하던 노트북입니다. 원래 계획은 신제품을 사고, 기존 노트북을 팔아서 벌충하기였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이 잘 안 팔리네요. 가격을 내리면 팔린다? 시세를 확인하고 내렸음에도 안 팔립니다. 아~ 불경기라서 그럴까요?🤔
 

 

판매자입장에서 노트북을 팔면서 번거롭다면. 계속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냐고 묻습니다. 사무용 프로그램인 한글이나 엑셀 같은 거 말입니다. 구입을 한 소프트웨어를 노트북과 함께 이전을 할까요? 그냥 쓰지. 소프트웨어 값도 만만치 않아서 노트북 값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구매자의 질문 의도는 압니다. 어둠의 버전을 쓸 수 있냐는 것이겠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자 입장에서 할 수 없으니. 사서 써야 한다고 안내를 하기는 합니다. 혹시나 구매자를 가장한 함정 단속일지는 모르고요. 전 한 번 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복제는 아니었고, 직구 전자제품을 중고로 팔다가 걸렸습니다. 그때도 단속을, 구매자인척 하면서 잡더군요. 기분이 좋지 않았던, 아니 불쾌했던 일이지만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 남겨 보겠습니다.

 

 

노트북을 파는 개. 만화적인 이미지.
AI 이미지 by Bing Image Creator

 

 

 

 

 

살 거 아니면 전화번호를 요청하지 마요.

 

 

프로그램 문의와 함께 짜증 나는 건. 채팅이 아닌 전화로 연락을 하려는 사람입니다. 산다면 연락을 할 수. 당연히 있죠. 하지만 구매를 하겠다고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이것저것 물은 다음에 안 사는 건 뭡니까? 채팅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요.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라면 또 이해를 할 텐데. 중장년층이고. 당근으로 물건을 검색해서 연락을 할 정도면 문자 입력도 어렵지 않을 텐데요.
 

 

 

물건 판매를 업으로 한다면 고객 응대를 당연히 해야 하지만, 중간에 한 번 식 확인을 하고 연락을 하는데. 이러면 참 짜응이 납니다. 중고거래를 경험적인 법칙. "말이 많은 사람은, 질문이 많은 사람은 구매를 하지 않는다."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어쨌거나 노트북은 팔기가 참 어려운 시점입니다. 현재는 말이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정말 값을 후려치면 팔리기야 하겠죠. 돈이 급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기다려 보니까. 저도 구매자를 기다려보고 있고요.

 

 

 

노트북 보다 모니터 팔기가 쉽다.

 

내놓았던 모니터는 팔았습니다. 오히려 노트북 보다 팔기가 수월했습니다. 시세를 확인하고 올렸고, 반응이 없으니까 가격 할인. 몇 번의 문의 후 없어서 추가로 내렸더니 연락이 왔습니다. 방금, 거래를 마치고 왔네요. 통장에 돈이 들어와서도 좋지만 물건 하나하나 치울 때마다 쾌감이 있습니다.
 

 

중고거래를 마치면서도 집에서 확인을 해서 이상이 있는 것 아니겠지. 걱정(?) 아닌 걱정을 합니다. 기우이겠지만 가끔씩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