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투병 중 당겨서. 농심 생생 우동 🍜

 장염에 걸려서 골골 거리서 있을 때. 평소에는 생각이 없던 것이 무지하게 댕겼다. 보통 장염에 걸리면 스포츠음료나 죽이 먹고 싶었다. 죽만 먹어서 인지 시원한 국물이 있는 우동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마트에 가서 오랜만에 본 농심 생생우동. 한때 많이 먹었는데 자연스럽게 손이 가지 않게 된 상품이네. 이거나 먹을까? 더 저렴하게 먹으려 한다면 튀김우동이 있기는 하다.  감칠맛이 나는 국물을 원하기도 했고. 구입하기로.  가격이 2,100원인데. 고물가 시대에 이게 싼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다.

 

농심 생생우동 포장지.

 종이박스 재질의 포장지에. 실온보관이라고 적혀있다. 냉장, 냉동 보관을 하지 말라고.


생생우동 구성품

 

우동면과 액상스프, 후레이크 3가지 구성.  고급으로 구성된 라면(예를 들어 짬뽕)이 구성이 더 푸짐한 경우가 많다.



생생우동 조리 후

조리법은 일반 라면과 동일하다. 일반 우동면 보다는 살짝 괜찮기는 하다. 먹어보니 국물보다 오히려 쫄깃한 면이 더 괜찮게 느껴진다. 우동의 맛이 면이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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