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Post

6월, 일요일에 먹은 아이스크림과 카레

 별일 없는 일요일이라 오늘 먹은 음식에 대해서 쓴다. 마트에 잠깐 갔다 왔다. 참외를 비롯한 살 거리가 있어서였다. 매대에는 성주참외가 있었다. 비닐봉다리에 담은 참외는 6개였지만 크기가 좀 만족스럽지 않았다. 감자만 한 크기. 누가 보면 미니참외가 나왔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랩에 쌓인 참외를 구매했다. 4개 들이 6,500원. 봉다리 버전보다 400원 더 저렴했다.
 

여름시즌이라 아이스크림 제법 샀다. 바는 개당 600원, 콘은 하나당 1,200원이었다. 바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콘이 낫지. 얼마 전에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 갔을 때, 아이스크림 개당 2,000원이었던 기억이 난다. 편의점은 역시 비싸다.

 

마트에서 쌓아두었던 적립금을 사용했다. 1,500원. 대단하지는 않지만 할인받았은 게 어디냐?


구구콘. 하나 당 1,200원.

여러 가지 콘을 담았지만 오늘은 구구콘을 먹었다.


빵빠레.

빵빠레는 오늘 먹지는 않았지만 장바구니에 담았다.



섞기 전에 카레밥.

카레와 밥을 섞은 뒤.

저녁에는 어제 먹은 남은 카레를 마저 처리를 했다. 카레밥 한 그릇이면 한 끼 뚝딱이지. 글을 쓰고 있는 저녁 현재 온도는 26도이지만 바람이 간간히 불어서 서늘한 느낌이다. 선풍기를 켤 일도 없고. 구름이 끼었지만 비가 오지는 않겠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