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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를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희소식이 있습니다. 판매가 중단이 되었던 감자튀김이 다시 재개가 되었습니다. 감자튀김이 없을 때는 버거를 주문하면 콜라 한 잔을 주었습니다. 감자튀김 판매 중단 여파가 있기는 했나 봅니다.
평소보다 맥도날드 매장 안이 사람이 적었습니다. '감튀가 아니면 햄버거가 의미 없다.' 생각하는 사람은 저 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하고, 이벤트로 다른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로 사이드 메뉴 변경이 가능하다는데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할 때,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 이벤트로 사이드 변경이 가능한데. 감튀대신 선택을 할까?말까? 감자튀김 때문에 온 건데. 안 먹기는 아쉽다와. 이벤트를 한 번 적용해 보자는 생각이 부딪혔습니다.
1분간 고민을 하다. '그래, 이번에 맥윙과 같이 한 번 먹어보지. 뭐'
언제나 처럼 치킨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 대신에 맥윙을 선택했습니다.
맥윙 2조각이 나옵니다. 좀 크기가 작기는 합니다. 아 괜히 바꿨나?🤔
맥윙과 함께할 소스는 케이준을 선택했습니다.
케이준에 맥윙을 담그고 한 입. 맛이 있기는 한데. 작네요.
치킨버거도 한 입.
감자튀김 대신 맥윙을 선택한 결과는?
역시 감자튀김입니다. 햄버거에는 감자튀김이 어울립니다. 맥윙 2조각과 함께 먹기는 아쉬운 양입니다. 차라리 맥너겟을 시킬걸 그랬습니다. 아니 그래도 후회했을 거 같습니다. 지금과 같이 역시 감자튀김을 먹어야 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감자튀김에 대한 선호만 강화시킨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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