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산하 엠바크 개발의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핼러윈 이벤트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정식 서비스 후 처음으로 뽑기(가챠)를 적용했습니다. 엠바크는 그동안은 혜자 서비스였습니다. 꽤 괜찮은 퀄리티의 스킨을 무료로 주거나 약간의 도전만 하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디단 보물 사냥 이벤트는 추첨권을 뽑아서 돌림판을 돌려 무작위 상품을 얻게 됩니다. 중복도 있어서. 꽝! 도 맛볼 수 있고. 일부상품읜 경우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쓸모가 없었던 VR이 사용처가 생겼습니다. 뉴비들은 무기, 가젯 언락한다고 바쁘겠지만요.
저의 돌림판 전략은 당연합니다. 가능한 돈을 쓰지 말고 ( 여기서 돈은 현금으로 구매하는 하는 멀티벅스를 말합니다. 결제를 해야 얻을 수 있기도 하지만, 게임을 열심히 하면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뽑기를 완성해 보자. 당연히 VR로 얻을 수 있는 상품은 모조리 열었습니다. 악마 코스프레를 한 나타타마는 1순위였고요. 나머지는 소소한데. 없어도 상관없지만 열 수 있으니.
나머지는 돌림판을 돌려야 합니다. 모두 꽝을 뽑는 날 ( 중복 포함 )도 있었지만 하루에 2번 뽑기 성고을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챠를 싫어하지만 생각보다 재미가 있는데요. 커뮤니티 이벤트 보다 재미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듯합니다.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 듯합니다.
데드라인 하루 전에는 딱 한 가지만 남겨주고 모두 열었습니다. 뽑기 확률은 모두 같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운이 좋다고 해야겠지요. 남겨진 하나는 아킴보 스킨으로 명칭은 '묘지의 미명'입니다. 아킴보다 쓰기도 어렵고 해서 잘 사용을 하지 않는데. 400 멀티벅스로 열어? 왜 열라고 했냐 하면. 뽑기판을 모두 완성을 시키면 아래 스킨을 주기 때문입니다.
'스텔스 스펙터'라고 레전드 스킨을 줍니다.
스크린숏처럼 꽤 괜찮습니다. 특히 덩치 큰 대형에 적용을 시켜 놓으니까. 위압감을 뿜어냅니다.
가챠, 돌림판 이벤트는 앞으로 계속할 것 같군요. 불만이 있는 사람도 존재하겠지만, 추첨권을 얻기 위해 게임에 접속을 요구하기도 하고, 돌림판을 쪼는 묘미를 느끼게 해 주고, 완성시키 위해 결제를 유도하니까. 엠바크에서는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유럽 개발사 엠바크니까 망정이지. 국내 개발사였다면 확률이니 어쩌니 해서 온갖 장난질을 하지 않았을까?
어쨌거나 네. 저는 달디단 보물 사냥 이벤트 완성시켰습니다. 매일 접속하는 게 피곤해서 지금은 더 파이널스를 조금 쉬고 있는 중. 배틀패스. 보너스 페이지 완성은 못 시킬 것 같군요. 시즌 3에 비해서 요구되는 경험치가 너무 많아서 포기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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