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되니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시 추워졌다. 이럴 때는 카페에 들어가야지. 빽다방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매장 안에서 마셔보기는 처음인데. 매장이 협소하다. 테이블이 5~6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들어왔을 때 한 자리가 남아서 앉아서 쉴 수 있었다.
2,000원 내고 쉬면서 기다리면 나쁘지 않지. 구글맵에서는 빽다방에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 카카오맵에서 장산역점이 제대로 안내되고 있다. 한국에서 역시 구글맵은 쓸 수가 없다.
사람들이 오고가는 구간이다. 바로 앞에는 NC백화점이 보인다. 지금은 낮이라 한산하다. 여기 올 때마다 옆에서 파는 호떡을 먹어봐야 하는데 싶다.
짱구와 콜라보 중인가? 흰둥이도 보이고.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지. 한국인에게 아메리카노의 정말 가성비의 음료같다. 한참 동안 마실 수 있다.
롯데시네마 7층의 인형뽑기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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