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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카드 등록 후 이용 가능 스티커. 이제야 제거

지갑. 카드 지갑을 꺼냈다. 내가 쓰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에서 여전히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카드 등록 후 이용 가능합니다. 안내 메시지. 기존 카드가 유효기간이 지나고 새로 받으면서 붙여진 스티커인데.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떼어내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귀찮아서. 스티커를 떼어내지 않아도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으니까.


오늘. 떼버린 이유는. 인터넷에서 한 글을 보았기 때문에다. 카드에 전파 같은 그림이 있다면. IC카드 결제처럼 카드를 삽입하지 않고 올려놓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했다. NFC 결제라는 것인데. 나는 사용을 해본 적이 없구나. 대부분 결제는 IC카드로 삽입을 하거나 아니면 삼성페이를 켜서 결제를 한다. 삼페를 더 많이 사용하기는 한다. 삼페를 긁으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침내 카드에 빨판상어처럼 달라붙어 있던 스피커를 떼어냈다. 스티커가 참 좋네. 접착력이 강하면서도 떼어내기가 쉽다. 떼어내고도 흔적이 남지 않아서 좋았다. 내가 가진 카드는 NFC결제가 되나? 아니 안 된다. 실망은.. 아니지만 아쉽기는 하다. 그렇다고 카드를 새로 발급할 일은 아니고.

 

안내문 스티커를 떼어내다.
체크카드에서 떼어낸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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