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플과 고배당 ETF 소수점 주식 팔았다.

오늘 미니스탁에서 소수점 주식을 팔았습니다. 종목은 애플과 고배당 ETF.  모두 플러스로 익절입니다. 단기간에 충분히 오를 만큼 올랐고, 팔기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을 한 듯한데. 그렇기는 하죠. 트럼프의 고집도 한 풀 꺾인 상태도. 앞으로도 원화 강세로 환율일 떨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태이고요. 팔아서 살 게 있다고 하니. 매도의 명분(?)도 생기고요.

지금 팔면 좋을까?라고 물어보지만. 내가 답을 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니까요. 앞으로 미국 주식이 어떻게 될까요? 트럼프의 변덕은 어떻게 될까? 이러다가 또 너 관세! 100% 한다고 해도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 정상적인 말을 하기는 했더라고요. 바이든이 전립선암이라고 하니까. 기존의 미치광이에서 쾌유를 빈다며. 상당히 정상적인 말을 남겼습니다. 이제 트럼프가 상식적이 말을 하게 되면 이상하게 들리는 지경입니다. 😶

애플은 좋을까 나쁠까? 앞으로도 우상향을 하게 될까? 엔비디아는 아직 남겨두었습니다. 엔비디아 수익은 160% 정도. 엔비디아도 AI로, 중동에서 투자를 한다고 다시 올라가는 모양인데. 다시 폭발할 날이 있을까요? 알 수 없죠. 주식은 들여다보고 있을수록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전 아직도 갈등 중입니다. 현재의 관망세에 투자를 시작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더 지켜봐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테고. 무지성 적립식이 가장 낫다고 생각을 하지만. 인간이란 감정을 가진 동물이고. 환희와 두려움이 판단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손실을 보게 될까? 두려움보다는 막연한 꺼림직함이 있네요. 조금 더 지켜볼까? 이렇게 조금 더 조금 더. 한다면 결국 투자를 하지 않게 됩니다. 들어는 가야 하는데. 모르겠네요. 정말.

어쨌거나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익절로 끝이 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미국이 지금 재미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평범한 보통 사람이 투자를 할 대상은 미국 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트럼프라는 인물이 문제인기는 한데. 찾아보면 마땅한 투자 대상이 없다는 게 더 문제죠. 대선후보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겠지만. 그건 더 지켜봐야 하고. 충분히 바뀌었다고 판단이 되면 들어가도 늦지는 않을 겁니다. 그만큼 국내는 불신이 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