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살 거리도 있고 밀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 요 며칠간에 계속 비가 와서 다운이 되었는데. 덥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여름은 역시 더워야 해. 힘들어도 더워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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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이미지. |
늘 장사가 잘 되는 집. 부럽
언제나 처럼. 육수를 떠와서 마시고. 덥고 하니까. 밀면을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엇! 창가에서 우리를 보고 있는 친구가. 이거 모형인가?
아니.살아있네. 비가 와서 여기에 붙어 있는가. 밀면 먹는 모습이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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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 살아있어요. |
주문하신 밀면 나왔습니다.
후루룩. 후르륵 흡입 중.
거의 다 빨아들임.
완뚝!
커피 한 잔 뽑아 들고 좌광천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비가 와서 구름이 예쁩니다. 문득 지난 생각이 납니다. 고등학교 때 창가에 서서 구름의 모양을 감상하곤 했었는데. 그때가. 참. 참. 그렇습니다.
후. 쇼핑은 피곤하군요. 하는 일도 없는데 왜 피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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