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기 위해 사온 초밥세트입니다. 장어부터 좋아하는 새우. 에. 또 뭐였더라. 감자도 있었고 연어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를 가장 좋아합니다.
연어도 맛있게 보입니다.
사진이 윤기 나게 찍힌 듯.
마늘도 까서 다 먹어주고. 생강까지 깡그리 털어서 먹었네요.
가성비가 꽤 좋아 보입니다. 이 정도면. 어디 놀러 나갈 때 사가지고 가도 될 정도로요. 김밥도 요즘에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마트표 세트가 가성비가 좋을 수도. 🤔
저녁에 산책을 했는데. 와! 이제 정말로 여름이 갔군요.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다니니. 썰렁하게 느껴집니다. 그 무더운 여름이 갔다니 실감이 나질 않네. 물론 여전히 더운 날이 이어지겠지만. 그 뜨거웠던 여름은 가버렸죠. 항상 아쉬워요. 여름이 지나가는 그 순간이. 끝이라는 순간이. 무더위 때문에 힘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계절은 여름만큼 설렘을 주지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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