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식사 자리를 거절했다. 장염 때문인지 속이 좋지 않기도 했지만. 그 자리는 불편했다.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맛있는 고기를 먹어 봐야 뭘 하나. 편하지가 않은데. 편하게 먹는 라면이나 햄버거가 더 낫다.
그래서 먹은 이 것. 맥도널드 쿠폰이 한 장 있는데. 사용이 까다롭다. 사용시간대가 오전이란다. 😯아니? 내가 살 때는 그런 말이 없었던 것 같은데. 보질 못했나? 짜증이네.
D램 가격 여파가 온 세상에 미치고 있는 상황인데. 가장 직격타는 조립 PC 업체일 것이다. 오늘 **** 영상을 보니까. 주요 부품을 쟁여 놓고 있던데. 흠. 글쎄다. 가격이 더 인상되면 차액을 노릴 수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수요 감소이다. 대다수의 소비자를 가격을 감당할 수 없어 구매를 포기하는 상황일 텐데. 조립업체는 그 타격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다.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램이 없어서 (비싸서) PC가 팔리지 않는 상황이 오게 될지. 컴퓨존 같은 대기업은 모를까? 어지간한 영세 조립 업체는 문을 닫거나 축소를 해야 할 것 같다. **** 그쪽도 매장을 늘려놓은 모양이던데. 감당이 가능할까?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닐 테고, 누구보다 근심스럽겠지만.
D램 공급부족 사태는 코로나에 비견할만하다. 코로나 때도 수많은 자영업자, 소기업이 타격을 받았는데. 가장 직격타는 **,** 업계였을 테고. 관련자는 직접 보기도 했으니. 자기도 메르스나 다른 걸 겪어 봤지만 코로나 같은 건 처음이라고 했었지. 대비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던 재난.
세상이 많이 시끄럽다. 미국은 트럼프라는 이질적인 기존의 질서를 무시하는 인간이 나와 버렸고, 백주대낮에 총을 쏴서 살인을 해서 당당한 세상이다. 미국에 대한 환상은 많이 사라졌지만. 정말 미개해 보인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러시아 노는 느낌이랄까.
가격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던 시대에서 점점 올라가는 세상으로 변화. 나도 빨리 스위치 2를 사놓아야 하나. 플스 5 프로라도 살까? 지난 시절이 마냥 좋았다면 그건 미화겠지만 과거가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AI 시대가 온다고 해서 장밋빛 미래가 올 것 같지도 않고. 트럼프 이후로의 혼란도 계속될 것 같고. 유일하게 좋은 코스피 하나 정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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