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하루 놀다 왔을 법한데. 농막에 놀러 갈 일이 있겠습니까? 일하러 간 거죠.😑 텃밭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큰 밭인데. 하루 종일. 감자 캐고 마늘 캐다 왔습니다. 그 외에 추가적인 일을 하고.
잘 모르기는 하지만. 농사일이라는 건 참 끝이 없더군요. 일을 만들려고 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음. 농사일이 어려다는 건 고추농사 간접경험으로 알았지만. 오늘 또 알았습니다. 농사일은 정말 힘들다는 것.
농사일이 체질이 맞는 **을 도와 주었으나, 그 일이 맞지 않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되기는 합니다. 굳이 힘든 일을, 이렇게 더운 날에 한다는 게.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깨닫게 있지만 가면 갈수록 더 이해하기는 어려워지고 있다.
계산을 해보면. 마늘은 마트나 시장에서 사 먹는 게 밭에서 키워서 먹는 것보다 쌉니다. 확실히.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일해봐야 남는 게 없다는 계산인데. 그. 고집을 어떻게. 뭐. 그렇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서 이제야(오후 4시 반) 들어왔네요. 😑 오늘 하루는 이렇게 가는구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