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롭게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 개악된 ISA 더 이상 쓸모가 없어 보인다.

 쿠폰은 항상 마감일. 아니 유효기간이 임박할 때 사용을 하게 된다. 이 유효기간도 구글포토 사진을 정리하다가 알게 되었다. 머릿속에는 유효기간이 8월 말이었는데. 알고 보니 6일까지였다. 왜 잘 못 기억을 하고 있었지? 부랴부랴 GS편의점으로 향했다. 살 거 있나? 도시락이나 먹는 거다. 아쉽게도 할인을 하고 있는 도시락은 없었고. 



혜자롭게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을 골랐다. 가격은 5,500원.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겉으로 보기에도 구성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 전자레인지에서 2분 30분 동안 가열. 꺼내려고 하니 앗!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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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혜자 롭게라고 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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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2분 정도만 돌려야겠다. 비닐 뜯는다고 고생.. 은 아니고. 애를 살짝 먹음. 어? 소스도 있었네. 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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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구성이기는 하다. 채소가 없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볶음김치도 아주 쪼금. 5,500원 이 구성을 맞추려면 어쩔 수 없겠지. 라면을 하나 추가하기보다. 샐러드 같은 거 하나 추가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다음번에는 그렇게 해야지.


이 정도면 충분히 혜자스러운 구성 맞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든든.. 까지는 아니더라도 배는 채웠단 느낌이 들었다. 라면 하나 추가할까 하다가. 뱃살을 생각하자!


도시락을 먹고 나서 캔맥주 하나 샀는데. 편의점 주인이 주의를 주었다. 맞다! 편의점에서 주류 섭취 금지이다. 좋은 얼굴로 좋게 말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미안할 따름. 사실 조금만 마시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더워서 좀 있었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화가 나고 열이 받을 뉴스가 나왔다. 투자 계좌인 ISA가 생산적 금융 ISA라고 생겼다. 거두절미하고 가장 문제가 투자 대상이다. 국내주식, 국내주식형 펀드, 국민성장 펀드, BDC 등이다. 이게 왜 문제인가?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 상품을 투자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나스닥 100, S&P500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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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에 투자를 하지 말고 국장에 투자를 하란 말인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국내 투자자는 최근에 최악의 경험을 했다. 코스피의 급격한 하락. 최고점에서 30% 이상의 파멸적인 하락이다. 금융위기가 일어난 것도 아닌데. IMF 보다 더한 하락이고 한다. 



이는 반도체에 쏠려있는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지만. 투자대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국장에 투자를 하는 사람도 동의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나스닥, S&P500을 모아 갔는데. 그걸 막아 버린 것이다. 막아 버리면 국장에 투자를 할까? 최근에 경험은 다시 국장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가지게 만들었는데.



ISA 혜택이 대단히 큰 것도 아니다.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 정도인데. 이자, 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국내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배당을 잘해주는가? 삼성과 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올려도. 자기네들끼리 성과급 잔치만 할 뿐이지. 주주에 대한 배당소리는 나오지도 않다. 콩알만 한 배당소득 비과세만 무슨 의미가 있는데? 삼성이나 하이닉스도 이럴지언데. 여기에 더 투자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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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에 투자가 불가능한 ISA계좌는 매리트가 없고. 개설할 유인이 부족하다. 안정적인 상승을 원하는 사람은 미국지수에 투자를 하지. 국장은 아닐 것이고. 정책 결정자들이 그걸 모를까? 겉으로 보자면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명분을 쌓는다. 미장 투자로 인한 환율 쏠림도 막는다는 목적일 테고. 



국내 투자자 다수는 코스피 보다는 나스닥, S&P를 선택할 것이므로. 이는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결론이 된다. 국장에 투자하지 않을 거라는 그들이 더 잘 알 테고. 니들이 번 돈 세금이나 더 내라는 거다.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 같은 정책을 내놓는지. 안정적인 금융투자가 일어나야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할 텐데. 참 짜증 나는 일이다.



다시 한번 느끼는 건. 정책관료. 정치인들은 주식투자에 적대적이라는 거. 상법 개정을 한다 요란을 떨더니만. 최근에 더 이상 말도 나오지도 않는다. 주식시장 개편 다 끝이 낫나? 아직도 할 일이 많을 텐데. 코스닥 정상화 하겠다더만. 현실은 더 추락. 상장폐지 시켜 싹 개편을 하겠다는데. 이런 저런 예외 조건을 달아주고 있네. 30년동안 이 꼴인데. 극약처방을 할 생각을 안 하나?

 


제발.

 

 짜증이 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존의 ISA 계좌에 미국지수나 더 넣어야겠다. 원래도 다시 미국 비중을 높이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남아 있는 동안 미국상품을 채우는 게 맞다. 



기존  ISA는 올해까지이니. ** ISA 계좌 개설을 해주어야겠네. 국내 시장에 잠시나마 기대를 걸었던 게 헛된 희망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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