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캐피탈 채권 만기! 🎁 다시 한국캐피탈 매수

 KB증권 계좌를 확인해 보니, 돈이 입금이 되어 있었다. 뭐지? 했는데. 아하! 채권이 만기가 되어서 원금과 이지가 함께 입금이 되었다. 매수한 채권은 메리츠 캐피팔이다. 매수 당시 등급은 A였던 걸로. 난 채권은 A이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예금환산으로 봐도 은행 당시 은행 이자보다 높았다. 메리츠가 이자를 1개월마다 지급했던가, 아니 롯데였나. 어쨌든 꽤 쏠쏠한 이자였다. 만기도 1년 남짓이었다. 채권 매수에서 배운 대로 만기는 2년 이내로 매수를 하고 있다. 직접 채권 매수를 해보니까. 일반인에게는 2년도 길다. 지금은 만기가 1년 반 이내인 상품을 주로 보고 있다.

채권 구매는 KB증권 장외에서 매수를 했다. 아직까지 채권을 장내에서 매수를 해본적이 없다. 이자율이 만족스럽지 않고, 장외 매수가 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KB증권은 채권 판매가 잘 되는지, 수시로 '채권 사세요.' 한다. 나 같은 채린이는 안전한 매수 위주로 해야 하니까.  아무거나 사지는 않지만. 초보자가는 가급적 만기까지 보유하라고 해서 권하는 대로 행동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받은 원금과 이자는 다시 채권을 매수하는 데 사용했다. 이번에도 장외시장에서 매수. 매수한 채권은 한국캐피탈 500-1이다. 만기일자는 2024년 5월 30일. 매수수익률은 5.68%이다. 꽤 높지 않은가? 5%대를 보니. 작년 말 산업은행 정기예금 5%를 놓친 게 아쉽다. 금리가 그렇게 내려갈지는 몰랐다.😑 한국캐피털 신용등급은 당연히 A이다. A이하는 안 사요.

채권도 주식 배당처럼, 이자가 정기적으로 들어오니까 재미가 붙는다. 지금은 주식비중을 높이고 있지만 언젠가는 채권비중을 높이도록 만들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