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순신 공원. 어? 나올 때 보니 주차가??🤔

통영여행 중 들린 이순신 공원입니다. 티맵 내비로 안내를 하니, 처음에는 조금 이상했습니다. 해안길을 지나가기 시작합니다. 지도로 보니까. 멘데해안길 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여기는 수산업, 공단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만 보자면 기념공원 들어가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안내를 하는 것 맞는건가?' 😮

 

멘데해안길 도로 마지막에서 좌회전을 하고, 좁아 보이는 길을 지나니 이순신 공원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주차장이 있었고 유료입니다. 안내문을 보니 유료화 된지 얼마 되지 않았나 봅니다. 주차 공간은 상당히 여유가 있어서 부족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리뷰를 보니 20시 이후에는 주차가 무료라고 하니까. 근처에 온다면 참고하세요.


공원을 올라가니 멋진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보도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올라가니까. 오른쪽에 바다를 바라보는 이순신 동상이 있는 기념비가 멋지게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었던 공간. 근데 여름이라 너무 더웠습니다. 한 풀 꺽였다는데도 이리도 덥다니.


너무 더우니까. 남자든 여자든 양산을 쓰는 사람이 많더군요. 바닷가, 해변에는 더 많았고. 더위에는 어쩔 수 없지.

통영 여행. 이순신 공원.  기념비 보정

통영 여행. 이순신 공원. 바다

이순신 동상 근처에서 바라본 바다. 오른쪽의 철탑이 아쉽다.구름이 있었음에도 무더웠던.


통영 여행. 이순신 공원.  기념비

바다를 바라보는 늠름한 모습.



통영 여행. 이순신 공원.  정자.

 

더위를 피해 정자에서 휴식.






통영 여행. 이순신 공원.  바다

지금보니 구름이 상당했음에도 무더웠습니다.  통영은 바다를 바라봐도 섬이 많습니다.


통영 여행. 이순신 공원.  기념비 보정

구글 포토로 보정이 된 색감. 이 보다 푸르름이 덜했지만 비슷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공원을 나가면서 알게 된 사실은, 출구로 나가는 길쪽에 차들이 길가에 주차를 해놓고 있었습니다. 굳이 주차비를 내지 않겠다면 이런 곳에 할 수 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차는 주차장에 넣는 게 낫죠. 

 

한 여름이라 햇빛에 달궈진 차를 타는 건 참 고역이었습니다. 주차장에 그늘막도 없어서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어서 심했죠.


구글 퍼머링크 작성을 위해. 구글 맵에서 이순신 공원 영문명을 보니까 Yi Sun Sin Park 입니다. Lee가 아닌 Yi 라고 표기하네요. 


205 Mendehaean-gil, Tongyeong-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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