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레거시 그래픽 카드로 분류되는 라데온 R9 270 카드입니다. 사파이어 제조품이고 듀얼팬 모델입니다. 4K, DP포트까지 지원해서 현재도 그래픽 출력용으로는 쓸만합니다. 성능은 지금 비교해 보면 gtx 760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이 카드가 지저분해서 쿨러를 청소하고 서멀을 다시 발라줄 것입니다.
라데온 R9 270 그래픽 카드입니다.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먼지가 잔뜩 있는 게 보입니다.
쿨러와 방열판을 탈거했습니다. 후면에서 나사만 4개 풀어주면 쉽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AMD made in taiwan 이라고 박혀있네요.
으. 방열판과 쿨러사이에 낀 먼지가 많아서 털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네요. 그냥 통으로 세척을 하기로 했습니다.
세척 후 말끔해진 쿨러와 방열판입니다.
쿨러와 방열판을 고정하는 나사입니다. 4개는 방열판에 큰 하나는 쿨러 외곽에 설치합니다.
나사를 조여 고정시킵니다.
그래픽 코어에 서멀그리스를 재도포하고
쿨러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녹과 낡음은 있지만 청소를 해주니 말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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