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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해수욕장에 가서, 잠시 상념에 잡긴다

 일광해수욕장이다. 자주 오지는 못해도 가끔씩 들리는 해변인데. 여기만 오면 감회가 새롭다. 아무래도 일을 했던 공간이라서 그런가 보다. 어떤 공간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면 그 공간은 특별하게 인식이 된다. 다시 일광에 들려도, 변한 건 없는 것 같다. 새로 생긴 가게가 보이는 듯하고, 해변 끝자락에 있는 횟집센터는 여전히 건물 전체가 공실상태로 남겨져 있었다.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일까? 낡았지만 건물 아니 부지 가치가 상당할 텐데.

 

 

산책로 움짤 이미지.
일광해수욕장 산책로에서.

 

 

 

 

의자 않에서 바다를 바라 보다.
앉아서 쉴 장소는 많다.

 여기서 많이 시간을 보냈지.



편의점 옆 쉼터.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길이 깨끗했다.

공중화장실 앞, GS25 편의점 옆. 한 바퀴 돌다 지나가던 곳. 편의점은 24시간 운영이다. 특이한 점은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이 된다.



해변에서 마신 음료. 밀키스.
간만에 먹어 보는 밀키스.

1+1 행사가 있어서 밀키를 구입했다.



폐쇄된 횟집 센터.
항상 같은 모습인 횟집.

횟집센터 건물은 여전히 공실, 폐쇄 상태로 남겨져 있다.




레저시설.

아직은 해수욕장이 개장 전이라 수상 레포츠는 없다. 이제 곧 여름이 되면 바뀌겠지.


 

 

산책로에서 본 풍경.

 산책로에서 바라본 일광해수욕장 해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3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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