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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들렸다. 치킨을 살까? 하다 마음이 바뀌었다. 김밥과 샌드위치를 살까? 원래대로 라면 맥주 한 캔도 같이 샀겠지만, 요즘 너무 많이 먹는 것 같다. 한 캔 뿐이지만 자주는 좋지 않다. 최근에 연구결과로 음주는 한 잔도 좋지 않다고 한다. 그렇겠지. 음주가 뭐가 좋겠어? 직관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좋지 않을 물질이잖아! 그래서 좀 참자.
식품 코너에서 김밥 하나 샀다. 매콤제육과 & 참지김밥 세트다. 계산을 하려고 할 때 내 앞에는 아주머니가 있었다. 휴대폰으로 바코드를 찍고 결제? 적립을 하려는데 제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 하아~~ 시간은 가고. 그래도 아주머니가 눈치가 있는지. 뒤에 사람 먼저 해주라고 했다.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구나. 흔하지 않은 사람인데.
오징어 게임 시즌 2에도 나은 음식 김밥! 이제 외국인들도 김밥을 알아 가려나? |
집에 와서 커피 한 잔을 끓였다. 저녁이지만 먹고 싶었다. 저녁은 너무 추웠으니까. 몸을 녹일 따듯한 음료가 필요했다. 참치보다는 제육이 맛이 있었다. 다음부터는 제육만 되어 있는 걸로 살까?
어머니에게 돈을 송금을 했다. 다른 계좌에 거액을 이체하고. 큰 돈을 송금할 때 마다 떨린다. 혹시나 실수를 하지 않을까. 한번 두번 계속 확인. 또 확인. 오늘 블로그에 있는 댓글에 답글 달고. 지금 이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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