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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트위치 드롭스 뒤늦게 들어왔습니다. 아쉬운 소리 하자면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트위치 드롭스 연동 보상이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알아보니 저 말고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더군요. 귀찮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 하나? 스킨 하나 받자고 문의를 하는 게. 당연한 권리이기는 한데. 어쨌거나 해결은 되었습니다. 연동 설정을 만져주는 것으로 보상이 들어왔습니다.

 

12월 트위치 드롭스 보상 


무기장식. 간결한 솜브레로

무기 장식. 간결한 솜브레로. 레어



영혼의 연주자. 중형 무기.
영혼의 연주자 스킨



영혼의 연주자. 대형 무기.

영혼의 연주자 스킨


한 끗이 모자라 아쉬움만 남는 더 파이널스


에. 예상대로 더 파이널스 개발진은 겨울 휴가를 간 모양입니다. 3주 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다고 하니까요. 스웨덴 국가 정책이라고 하는데. 역시 북유럽이다. 생각과 함께. 저런 정책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고요. 

 

한국도 워라밸을 챙기는 추세이지만 반대로 가는 곳도 있습니다.  CJ택배가 주 7일 배송을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택배기사는 언제 쉴지? 끝없는 경쟁을 과연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최근 더 파이널스가 많이 죽기는(?) 했습니다. 게임 방송을 하던 사람도 많이 줄어서 보기가 힘들어졌고, 스팀 동시접속자수는 겨울임에도 완만한 하향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출시 1년을 축하하기도 했지만, 현 상황에서 더 파이널스를 미래를 논하자면 밝지만 않아 보이는군요. 근본적으로 게임을 계속 붙들고 있을 유인요소가 적습니다.


핵 문제도 있고, 밸런스가 맞지 않은 체형 시스템, 사람들이 호응을 해주는 않는 캐시아웃 모드, 3라운드까지 해야 하는 피곤한 랭크, 월드투어 모드. 재미가 없는 결승전, 무기와 가젯을 추가하지만 변함없는 메타. 고여서 뉴비가 생존하기 쉽지 않은 등. 문제가 산적해 보입니다. 엠바크는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군요. 나쁘지 않다고 보는 건지. 매출은 나와주는 건지.
 

기본 골격은 참 괜찮아 보이는 더 파이널스이지만. 한 끗이 아쉽다고 해야 하나? 조금 더 고치면 될 것 같은데 생각이 들면서도. 개발진들의 방향이나 자세를 보면. 고개를 젓게 되고요. 겨울방학과 휴가시즌임에도 더 파이널스가 반등을 하지 못하고 저 조차 접속이 뜸해져서 아쉬움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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