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기름칠을 하고 싶어서 맥치킨으로. 치킨 하니까 최근 화제인 깐부치킨. 엄청난 브랜드 홍보를 하게 되었는데. 그 후에 대처를 봐도 괜찮게 하는 듯하다. 젠슨 황과 재벌이 온 매장은 1시간만 이용할 수 있다고 고지를 했다. 이것도 "제대로 대처를 하는구나" 분명히 돈을 더 내고 이용을 하겠다거나 예약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을 텐데. 아니면 돈 욕심을 부렸다면 자릿세를 받을 수도 있었다.
큰 욕심 안 내고 이미지를 챙긴 조치라고 본다. 본사에서도 젠슨 황과 셀럽이 먹은 치킨 세트를 내놓았는데. 특별한 건 아니 지다. 그 메뉴에 맛이 큰 차이가 있을까? 치킨이라 분명히 맛있기는 할 텐데.
극찬이 나올 정도는 솔직히 아닐 것이다. 대중적인 음식에 황홀할 정도는 아닌 게 맞다. 젠슨 황이 립 서비스를 잘하는 거지. 그런 면에서 보면 엔비디아 CEO 로서 역할은 충실하게 수행하는 거 같다. 한국에서 행동 때문에 다시 보게 되었다. 그냥 대표가 아니었다.
그 치킨이 대중적으로 특별함이 없지만. 스토리텔링이 부여되었고 사람들이 인식을 한다. 가 차이점이다. 본사도 당분간 가맹점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는데. 아주 바람직하다고 본다. 주문이 몰려서 재고도 없다고 하는데. 가맹점만 늘려봐야 감당할 수도 없을 것이다.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무작정 가맹점을 늘리고 봤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방송에서 사라진 ***씨. ( 더 이상 보지 않게 되어서 참 좋다. 아니 또 나오기는 하네... 😤) 그러고 나서 바람이 꺼지면 그 모든 부담을 가맹점이 저야 할 것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이 돌아가는 구조.
주식시장과 그렇고 프랜차이즈도 그렇고. 같이 가자는 자세가 없이 그저 엑시트를 하겠다는 놈들이 많다. 젠슨 황 치킨회동은 큰 행운이지만 일시적인 바람인 건 분명하다. 이 바람을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는 본사와 대표에게 달려있겠지. 지금껏 나온 소식을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여론도 잘 살펴보는 자세로 보이고.
오늘 들었다. 납골당 예약을 그러니까 공간을 샀다고 하네. 기간은 20**년까지이다. 유골정도 보관을 할 공간이니까. 기간은 오래되네. 가격은 **만원이다. 그 순간까지 생각을 하고 있구나. 아직까지 나에게 죽음은 먼 이야기지만. 언젠가는 준비해야 하겠지. 많은 사람 들어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고. 곧 떠나갈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아직은 실감이 나질 않는다.
언젠가는 겪게 될 일이겠지. 그 순간 나의 모습은 어떨까? 어떤 행동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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