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뜻밖의 여정 관람 후기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호빗 뜻밖의 여정을 보고 왔습니다. 반지의 제왕이후 오랜만에 보는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번에도 반지시리즈 처럼 3부작입니다. 5억달러나 쏟아부었다고 하는데  나우어서 내놓겠죠.
영화상영시간도 무려 2시간 49분이나 됩니다. 이 때문에 지루하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살짝 지루하기는 했지만 영화 보는 내내 자세를 몇번이나 바꾸어야 했습니다. 반지의 제왕 이야기 구조와 거의 비슷합니다. 1부는 모험의 시작을 다룹니다. 반지에서 보였던 등장 인물도 다시 나와서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호빗이 주인공인데 드위프, 엘프, 오크, 고블린 인간입장에서 보면 괴물만 등장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인간이 등장하는 않는군요.


반지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골룸도 등장합니다. 이번에도 여전합니다. 


호빗 : 뜻밖의 여정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은 판타지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 만 합니다. 영화가 거의 3시간이니 되니 일찍 보는게 좋고. 먹거리도 준비해 놓는게 좋겠죠. 조금 지루한 면도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를 빨리 하지' 싶은데 끌고 가는 느낌. 그래도 이 정도면 볼만합니다. 호빗 뜻밖의 여정은 rpg게임 보는 듯한 훌륭한 영상미, 적절한 사운드. 살짝 지루한 이야기 전개로 결론 냅니다. WOW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듯.
앞으로 이 이야기를 2번이나 더 봐야 한다니..

 호빗 : 뜻밖의 여정 관람 후기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간달프는 이번에도 

소린 오크실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드위퍼 왕자 소린 오크실드

골룸

골룸, 골룸 하는 골룸이 이번에도 등장

간달프
 반가운 얼굴 간달프
역시 반가운 엘프 앨론드 역의 휴고 위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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