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 수수료 무료의 HSBC 다이렉트. OTP도 무료로 지급하지만



한 때, 관심 좀 받던 상품으로 HSBC 다이렉트가 있었습니다. HSBC 다이렉트는 점포 없이
계좌만 받는 대신에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었습니다. CMA 열풍이 불던 시절에 각광을 받았는데 저금리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크게 매력이 없습니다.




HSBC 다이렉트의 단점으로는 온라인으로만 이체를 하는 것은 불편합니다. 게다가 HSBC 계좌에 입금할 때도 수수료가 생기죠. 이건 다른 은행 이체수수료무료 상품을 이용하면 해결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조금 불편합니다. 예금자 보호 되고 목돈을 단기에 굴릴 꺼면 모를까
주력을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공과금결제도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서브 계좌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HSBC다이렉트가 스마트폰 시대에 나왔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스마트폰 뱅킹으로 쉽게 이체하고 NFC로 결제까지 되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요. 요즘은 산업은행에서 내놓은 KDB 다이렉트가 인기라고 하는데 이것도 한번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산업은행도 스마트폰 뱅킹은 안되는군요. 역시 마이너 은행들은 한계인가.




아래는 HSBC 다이렉트의 OTP 입니다.OTP는 일회용 번호생성기로 매분 마다 비밀번호가
바뀝니다.

HSBC 다이렉트의 OTP

이런 곽을 줍니다.


HSBC 다이렉트의 OTP

비밀 번호가 5번 (3번 이었나?) 오류가 나면 1544-3311로 전화를 해서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HSBC 다이렉트의 OTP

이게 바로 HSBC 다이렉트의 OTP

 
HSBC 다이렉트의 OTP

좌측의 버튼을 누르면 6자리 비밀번호가 생깁니다.이 번호를 외워도 소용없습니다. 매분마다 바뀌니까요. HSBC 다이렉트의 OTP의 장점은 편하게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보안카드를 일일이 볼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수명이 지나면 교환을 해야 합니다.



HSBC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뉴스도 보입니다. 철수한다고 해서 이상한 일도 아니죠.
HSBC는 한국에서 존재감이 없으니까요. 산업은행이 인수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Post a Comment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