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버스터 좀비 재난 영화 월드 워 z(world war z) 소감


월드 워 z(world war z) 좀비를 소재로 다룬 대규모 재난 영화입니다. 좀비 영화에서 보이는 공포나 잔혹함보다 좀비로 인해서 일어나는 재난을 강조한 영화. 좀비영화에 제작비가 2억달러나 투입했습니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데 비해서 볼거리는 부족한 편. 이스라엘에서 일어나 일을 제외하면 대규묘 재난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불필요한 내용을 다 빼버려 지루하지 않습니다. 공포는 아니지만 좀비 영화 특유의 긴장감도 있습니다. ( 방심하다가 깜짝 놀라는 장면도) 좀비가 미친듯이 달려다는 설정을 이용해 추격씬도 넣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월드 워 z(world war z) 포스터

월드 워 z(world war z) 제리. 브래드 피트


알려진 대로 용두사미. 전반부 크게 벌려놓았다가 후반부는 어색하게 마무리.원래 촬영된 내용을 갈아엎고 다시 만들어서 어색한 마무리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영화는 재미는 있는 편.
지루하기 않고 오락영화로서의 의의는 충분합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지루하지만 않아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콜라는 펩시다라는 결론?
월드 워 z(world war z) 제리. 브래드 피트

월드 워 z(world war z) 포스터


한국의 평택도 배경으로 등장하지만 의미 없는 수준. 한국 시장을 의식했다고 하는데 좋게 표현하든, 나쁘게 표현하든 제대로 표현했으면. 월드 워 z는 국내에서도 먹힐만한 내용인데 관람객수 200만명 돌파했다고 합니다. 브래트 피트 + 좀비 조합의 성공인듯. 300만명은 무난한게 넘을 것 같고 잘 하면 500만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에 오락영화로 무난하죠.



월드 워 z(world war z) 점수는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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