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그리고 똑같은 이름 2016-7-20

마트에서 맥주와 콜라를 계산했다. 회원번호를 찍었더니.

계산원이 '저 이름과 똑같네요' 응? 명찰을 바라보니 같았다. 여자이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회원은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정말 그렇네요. ㅎㅎ'

살면과 이름이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학교 다닐 때에는 나와 이름은 완전히 같은 사람이 있었다.

실제로 보기도 했는데. 이름만 같았을 뿐 나와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성명학에 반박사례가 되겠지.

일몰  2016-7-20

사진은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찍은 일몰사진이다.  여름은 날이 길어서 좋다.

Post a Comment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