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우체국 계좌 개설한게 언제였더라? 기억을 더듬어 보니 훈련소에 있을 때
입니다. 군전역과 동시에 버림 받았던 우체국 계좌(...) 다시 우체국에 통장을 개설하러 갔습니다. 버렸던 그 계좌를 살리지는 않았고( 통장이 어디있는지 모르니) 새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은행과 다르게 우체국 은행 업무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우체국이다 보니 주로 택배 보내로 오는 사람들입니다.
직원에게 계좌 개설하러 왔다고 하니. 뒤에 있는 신청서에 작성하라고 안내해 주었습니다.신청서에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신분증과 함께 건냈습니다. 신청서만 작성과 별도로 동의서에 서명을 해야 했습니다. 동의서는 통장이나 계좌를 대여하지
않겠다는데 동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사실! 우체국 계좌가 대포통장, 사기계좌, 보이스 피싱에 사용되기 때문에 통장 개설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의심스러울 경우 신분증도 2개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거주지역과 다르면 개설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통장을 보니 우체국이 미래창조 과학부 소속입니다. 엉뚱한 소속인 느낌입니다.
작년 하반기 우체국 대포 통장 개설비율이 1.5%에서 14.9%로 10배 가량 급증했다고 합니다. 우체국도 캠페인을 실시하는 이유를 알만합니다. 우체국은 이미지 하락과 부작용 예방을 위해서 통장 개설 확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니 발급받으려면 가까운 우체국 지점을 찿는게 좋겠습니다.
답글삭제우체국에 계좌를 개설하기로 마음억었다면 '범용공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답글삭제자세한 내용은 '범용공인인증서 무료 발급 신청하는 방법' 참고하세요.
http://newnegna.blogspot.kr/2014/03/blog-post_136.html#.U0VP71fcJ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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