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한 때 사용하던 아티브(ATIV) 브랜드 명을 가진 노트북입니다. 사양은 지금 보면 뭐. 형편없습니다. 셀러론 듀얼코어라고 되어 있지만 저가형에 많이 들어가던 베이트레일 기반이라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디자인은 지금 봐도 깔끔하고 나쁘지가 않네요. 노트북이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노트북 안의 데이터는 필요가 없어서 초기상태로 복원시켜 보겠습니다.
아티브북 복원 방법
1. 전원을 끈 다음에 다시 켭니다. 삼성 로고가 나오면 F4를 눌러 줍니다.
2. Samsung Recovery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동의를 클릭합니다.
3. 백업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여럿 만들어 놓았다면 그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품 출하 상태의 초기 이미지를 선택했습니다.
4. 복원을 클릭합니다.
6. 복원에는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복원 도중 전원 코드를 뽑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지 말고 가만히 둡니다.
7. 복원이 완료되어 재시작합니다. 확인를 누르면 윈도 초기 상태가 되고 설정 후 사용하면 됩니다.
Windows 10 설치 디스크가 잡히지 않는다?
복원을 시켜보니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버린 윈도 8 탑재 노트북입니다. 현재로서는 쓸게 못 되니 윈도 10으로 설치를 해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노트북 USB 포트에 윈도 설치 USB 메모리를 꼽았지만 부팅 메뉴에서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BIOS 상태에서 인식이 되고 순서를 설정해줘야 하거든요. 포트를 바꿔 봐도 인식이 안 됩니다. 어떻게 하지?
한 때 삼성 노트북에 들어가던 BIOS 화면입니다. 도스 화면 인터페이스보다 낫기는 한데. OEM용이라 그런가 기능이 많지 않습니다. 마우스와 터치패드 사용할 수 있습니다.
BOOT 메뉴로 들어갑니다.
설치 USB메모리를 잡히게 하기 위해서 BOOT 메뉴를 이것저것 건드려 보았습니다. 어떻게 해도 바이오스상에서 메모리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윈도 10 설치를 성공했는데.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부팅 옵션 순서에서 Winodosw Boot Manager 대신에 Disable를 선택하고 저장 후 리부팅 하면 윈도 10 설치화면으로 이동을 합니다.
베이트레일 CPU 사용 노트북중에 간혹 부팅 메뉴가 막혀 있어서 설치USB가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티북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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