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대다수가 보유하고 있을 계정이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PC에서는 블로그와 네이버 중고나라 때문에 접속을 하는데요. 유튜브 영상을 조금 보다가 네이버에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나니. 다들 한 번식 보았을 로그인 보안 문자 창의 나왔습니다.
가상으로 작성된 영수증에서 질문하는 숫자를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물건을 몇 개를 샀나? 총 구매한 금액은 얼마인가? 가게의 주소는? 이런 식인데요. 처음에 맞게 입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다시 물었습니다. '음. 비밀번호 입력할 때, 오타가 났나?' 🤔
다시 신중하게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영수증에 제기한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또 하랍니다. 뭐야? 뭐가 틀렸나? 다시 입력하니 또 하랍니다. 비밀번호도 맞고 보안 문자도 맞게 입력을 했는데? 이러기를 대여섯 번 한 것 같습니다. 정말 짜증 나게 많이 물어봤는데. 마침내 통과. 이건 뭐. 고시도 아니고. 재수, 삼수, 사수를 해야 되나?
듣기로는 저런 보안 문자 질문은 정답을 맞혀도 다시 물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 그런데 정도껏 해야죠. 언제까지 질문을 계속할 건가요? 비밀번호가 틀렸나? 키보드에 이상이 있나? 온갖 생각이 다 들었잖아요.
계속된 질문은 사람 바보 만들기에 딱 좋네요. 내가 믿고 기억하는 사실이 맞는데. 자꾸만 아니라고 하면 의심을 할 수밖에 없죠. 내가 틀렸겠지? 설마 기계가 틀렸다고 하겠어?라고 하는 생각도 있을테고요.
오늘 알게 된 사실은. 네이버 로그인 보안 문자는 그만 나올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번외) 이거 글 주제와 다른 이야기인데. 네이버에서 블로그글을 수집을 해가지만 콘텐츠 확산에는 반영이 안 되고 있는듯 하네요. 서치어드바이저가 수집성공을 하면 다 되는거 아니었나? 수집성공이 성공이 아닌듯한 이 느낌은 뭘까?
🔗 네이버 로그인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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